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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두근두근' 마지막회, 설레는 결말 어땠길래...


입력 2014.07.21 09:23 수정 2014.07.21 09:27        김유연 기자
개그우먼 장효인이 '두근두근' 종영 소감을 전했다. ⓒ장효인 트위터

개그우먼 장효인이 '개그콘서트'의 '두근두근' 코너 종영 소감을 전했다.

장효인은 20일 KBS2 '개그콘서트' 방송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두근두근' 사랑해주신 여러분 정말 정말 고맙고 덕분에 행복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두근두근' 멤버인 장효인과 이문재, 박소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고 박소영은 귀엽게 울상을 짓기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장효인은 "소영이 사진찍다 울었대요 얼레꼴레"라고 사진 설명을 했다. 이날 '두근두근' 마지막 방송에서 이문재는 장효인에게 "나 너 좋아한다. 내가 널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장효인은 "너 뭐라는 거냐. 못들은 걸로 하겠다"고 말하고 집으로 들어가 버렸다. 그러나 이문재 앞에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장효인은 "다시 예쁘게 (고백) 해라. 트레이닝복 입고 있는데 고백하게는 어디있냐. 바보"라고 말했다.

이문재는 "너 좋아해 많이"라며 장효인의 손을 잡고 두 사람의 사랑이 이뤄진 훈훈한 결말을 보여줬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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