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다훈의 딸 남경민이 화제다.
윤다훈 남경민 부녀는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군도 : 민란의 시대' VIP 시사회에 함께 참석했다. 두 사람은 화이트 커플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남경민은 지난해 9월 SBS 추석특집 '스타 애정촌-짝'에서 여자 5호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남경민은 남성 출연자들로부터 도시락 선택을 받지 못했다. 딸과의 전화 통화에서 윤다훈은 "도시락은 원래 혼자 먹는 거다"라고 재치있게 딸을 위로했다.
방송에서 남경민은 "어릴 때 원망이 제일 컸다. 아빠와 손잡고 마트를 가본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그런데 이젠 친하게 지낸다. 아빠가 친구처럼 대해주려고 많이 노력한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