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핵이빨’ 수아레스 바르셀로나행…메시·네이마르와 스리톱


입력 2014.07.12 11:50 수정 2014.07.12 12:37        데일리안 스포츠 = 박시인 객원기자

바르셀로나 “리버풀과 이적협상 마무리, 5년 계약”

이적료 7500만 파운드 추정..역대 3번째 거액

루이스 수아레스가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는다. ⓒ 연합뉴스

'핵이빨' 루이스 수아레스(27)가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로 이적한다.

바르셀로나는 1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르셀로나는 리버풀과 수아레스 이적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다음 주 메디컬 테스트를 거친 뒤 5년 계약을 맺는다"고 발표했다.

바르셀로나는 이어 "수아레스는 유럽에서 가장 생산적인 공격수 중 한 명이다. 그는 매 시즌 리그에서 10골 이상을 터트린 공격수"라고 설명했다.

정확한 이적료는 밝히지 않았지만 영국 언론은 7500만 파운드(약 130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가레스 베일에 이어 역대 3번째로 높은 이적료다.

바르셀로나는 이로써 리오넬 메시-네이마르-수아레스로 이어지는 세계 최강의 스리톱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수아레스는 이번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루과이 대표로 출전해 조별리그 최종전 이탈리아전에서 수비수 조르지오 키엘리니의 어깨를 물어 비판을 받았다.

이에 국제축구연맹(FIFA)은 월드컵 본선 9경기 출전 정지와 함께 4개월 동안 축구 관련 활동을 금지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수아레스는 10월말까지 바르셀로나의 공식 경기와 비시즌 투어 등에 참여할 수 없다.

한편, 리버풀은 이날 구단 홈페이지에 "수아레스가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에 합의하면서 리버풀을 떠나게 됐다"며 "그동안 그가 보여준 헌신에 감사한다. 수아레스의 밝은 미래를 기원한다"고 작별 인사를 남겼다.

박시인 기자 (asda@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박시인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