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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사고, 삼풍백화점 붕괴와 같은날 "소름"


입력 2014.06.29 16:11 수정 2014.06.29 17:02        김영진 기자

6월29일 사고 소식에 네티즌들 관심

현대백화점 천호점. ⓒ현대백화점
29일 오후 2시께 현대백화점 천호점 1층 천장에서 마감재가 떨어진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사고일이 19년 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와 같은 것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29일 경찰 및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현대백화점 천호점 1층 안경 매장 근처 천장 마감재가 일부 무너져 백화점 직원과 고객 등 3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1층 안경점 천장의 덕트가 떨어지면서 주변 10㎡ 가량의 천장 마감재가 함께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삼풍백화점 사고와 같은 날이라며 묘한 연결고리를 짓고 있다.

한 네티즌들은 "더 소름인건 6월 29일 삼품백화점이 붕괴된 날", "삼풍백화점 붕괴된 달이 오늘이라던데...2014년 참", "안전진단 다시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1층 무너진다는건 건물안전에 문제가 있다는 얘기로 들리는데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실제 지난 1995년 6월 29일 오후 6시경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던 삼풍백화점이 붕괴되면서 1445명의 직원과 고객들이 다치거나 사망하는 대형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한편 또 다른 네티즌들은 "붕괴와 마감재 떨어진 것과는 천지차이라며 자극적인 표현으로 혼란 조성하지 마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하는 글들도 올라왔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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