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은 탄력적 통제 계획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벨기에전이 내일 새벽 5시부터 열린다.
이 때문에 서울경찰청은 거리응원 장소인 서울 영동대로의 경우 저녁 8시부터 내일 낮 12시까지 16시간 동안 삼성역 사거리에서 코엑스 사거리 방향 7차선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또한 광화문광장 주변의 경우 응원 인파가 늘어나면 세종문화회관 앞 세종대로 1차선부터 탄력적으로 통제할 계획이다.
한편 경찰은 영동대로에 만오천명, 광화문광장에 만오천명 정도의 축구팬이 몰려 거리응원을 펼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