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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현대·신세계백화점, 오는 27일부터 '여름 정기세일'


입력 2014.06.22 06:00 수정 2014.06.23 11:00        조소영 기자

27일부터 한달간…"세월호 참사 등으로 위축된 소비심리 되살릴 것"

롯데백화점 세일 전경. ⓒ롯데백화점

롯데·현대·신세계백화점이 오는 27일부터 한달간 '여름 정기세일'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이번 정기세일로 세월호 참사 등의 여파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릴 것"이라고 포부를 나타냈다.

롯데백화점, 여름 정기세일 테마는 '명작'

올해 여름 정기세일의 테마를 '명작'(名作)으로 정한 롯데백화점은 구매금액의 1000배, 최대 10억을 돌려주는 역대 최대 리워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쇼핑 금액을 되돌려 준다는 취지로 마련돼 1등(1명)에게는 쇼핑 금액의 1000배(최대 10억 한도), 2등(2명)에게는 쇼핑 금액의 100배(최대 1억 한도), 3등(5명)에게는 쇼핑 금액의 10배(최대 1000만원 한도), 4등(100명)에게는 쇼핑 금액 전액(최대 100만원 한도)을 제공한다.

여름 시즌에 맞는 상품 행사도 최대 규모로 마련했다. 전점에서 여성 패션 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6만개, 약 50억원 물량의 상품을 선보이는 '스테디 셀러 여름 상품전'을 진행한다. 지고트, BCBG, 쉬즈미스 에고이스트, 온앤온 등이 참여해 린넨 원피스와 재킷, 핫팬츠 등을 40~70% 할인 판매한다.

본점 이벤트홀에서는 27일부터 5일간 영패션 리딩 그룹 '대현 패밀리 세일'을 진행한다. 쥬크, CC콜렉트, 모조에스핀, 블루페페에서 총 10억 물량의 여름상품을 40~70% 할인 판매한다.

문화 마케팅도 펼쳐진다. 모네, 시냐크 등 프랑스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이용해 쇼핑백, 쿠폰북 등의 광고물은 물론 우산, 비치백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작했다.

첫번째 주에는 프리미엄 가방 브랜드 '허스키뉴욕'과 함께 기획한 '존버거맨' 디자인 여행용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둘째, 셋째 주에는 '오르세미술관전' 디자인이 담긴 비치백, 장우산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세일 첫 주말 '집중'

현대백화점은 의류, 잡화, 가정용품 등을 10~30% 할인 판매하며 일년에 두 번(여름, 겨울세일)만 참여하는 빈폴, 폴로, 라코스테, 타미힐피거 등 정통캐주얼 브랜드의 시즌오프도 함께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여름 세일의 특성상 세일 첫 주말(27~29일)에 고객들이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등 주요 점포에서 수입의류, 잡화 등 대형행사를 집중 진행한다고 밝혔다.

압구정본점은 에트로맨즈, DKNY, 쟈딕앤볼테르 등 수입 남성브랜드가 참여하는 '수입 남성의류 대전'을 진행한다. 무역센터점은 에스까다, 마이클코어스 등 유명 선글라스 브랜드가 참여해 '선글라스 시즌오프 특가전'을 진행한다.

또 목동점에서는 비비안, CK언더웨어, 비너스 등 유명 패션 란제리 브랜드가 참여하는 '세계 패션 란제리 대전'을 진행한다.

특히 27~29일까지 현대백화점 전국 13개 점포에서는 '현대백화점 서비스 품질 인증 3관왕'을 기념해 현대백화점 카드 구매 고객 대상으로 금액대별로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30만원, 60만원, 100만원 구매 시 1만5000원, 3만원, 5만원 상품권을 각각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 바캉스 의류부터 모피까지

신세계백화점은 바캉스 의류와 아웃도어를 중심으로 썸머슈즈, 리조트 룩 등의 아이템과 여름에 준비하면 저렴한 모피 등을 세일 상품으로 준비했다.

일단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신세계카드(포인트, 씨티, 삼성)로 20만원 이상 구매 시 독일 유명 생활 브랜드 라이젠탈의 피크닉 가방을 증정한다. 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8월 15일까지 신세계 씨티카드로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 시 해운대 프라이빗 비치 이용권도 증정한다.

이와 함께 가벼운 트래킹부터 시원한 기능성 웨어까지 다양한 여름 아웃도어 패션을 만나볼 수 있는 '아웃도어 패션 종합전'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본점 신관 6층에서 열린다. 본점 10층 문화홀에서는 27일부터 29일까지 유명 모피를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모피 대전'을 연다.

강남점 9층 이벤트홀에서는 7월 2일부터 6일까지 다양한 여름 샌들과 구두를 선보이는 '트렌디 슈즈페어'도 열린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최민도 상무는 "여름 휴가철 패션 아이템 중심의 대형 행사와 프로모션으로 집객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소영 기자 (cho1175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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