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구조 소식 없이 세월호 1단계 정밀수색 완료
실종자 단원고 학생 6명, 교사 2명, 승무원 1명, 일반인 3명 등 12명
대조기로 작업 시간 줄어 구조 어려워
세월호 실종자에 대한 1단계 수색이 완료됐지만, 추가 구조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은 21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지난 20일 오전 7시8분부터 오전 9시9분까지 3층 선미 객실과 중앙부 선원 식당, 4층 선수 객실·중앙·선미 다인실, 5층 선수 선원실 등의 장애물을 제거하면서 정밀 수색을 했으나 실종자를 찾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다만 4층 선수 객실에서 여행용 캐리어와 배낭 등을 거뒀고, 5층 선수의 일부 장애물을 제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대책본부는 지난 20일 어선을 이용한 섬 지역 수색에서도 가방 1점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조기로 작업 시간이 줄고, 객실 내 장애물을 제거와 촬영까지 하면서 작업에 속도를 내기 어려운 상황이다.
합동구조팀은 추가 수색 기간에 3층 로비와 4층 선수 좌측·중앙부 우측 및 선미, 5층 선수 좌현 객실에 대한 장애물 제거와 수색을 함께 할 계획이다.
한편, 남은 실종자는 단원고 학생 6명, 교사 2명, 승무원 1명, 일반인 3명 등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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