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다모아카드' 100만좌 돌파
출시 1년도 되지않은 다모아카드, 100만좌 기록하며 밀리언셀러 등극
탄탄한 혜택으로 중무장한 우리카드의 성장이 무섭다.
우리카드(대표이사 강원)는 카드의 기본을 담아 고객 중심으로 만든 '가나다카드'와 신개념 포인트카드 '다모아카드'가 각각 20만좌와 100만좌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우리카드는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나다카드는 강원 사장이 직접 기획부터 출시까지 챙기며 130여종에 달하는 다양한 종류의 카드를 단순·체계화한 6종의 시리즈 카드상품이다. 카드소비자 입소문을 타며 출시 3개월 만에 20만좌를 넘어섰다.
지난해 7월 출시한 다모아카드는 국내 대표적인 대형 제휴사 8개 업체의 멤버십 포인트(△OK캐쉬백 △엔크린보너스 △Oh!포인트 △CJONE 포인트 △CU포인트 △G마켓 마일리지 △옥션 포인트 △TOP포인트)와 우리카드 모아포인트를 카드 한 장에 적립할 수 있는 신개념 원카드다. 결제와 동시에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다모아카드 역시 출시 1년도 채 되지 않은 상태에서 100만좌를 넘어 밀리언셀러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같은 상품에 힘입어 우리카드는 지난해 4월 분사 당시 7.3%에 불과했던 시장점유율을 1.2%P 끌어올리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카드는 고객의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우리 가나다카드 20만좌 달성 기념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카드 홈페이지 응모고객 중 추첨 후 △BC여행상품권 △42인치 3D TV △30만원 기프트카드 등 총 2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다모아카드 100만좌 돌파 고객감사 100일 이벤트'를 통해 오는 23일부터 9월 말까지 응모고객 중 △OK캐쉬백 △Oh!포인트 적립 △파리바게뜨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여기에 연말까지 전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 행사도 진행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고객 입장에서 보다 편리하게 선택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을 만들고 있다"며 "가나다카드에 이어 프리미엄카드와 체크카드 상품도 조만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우리카드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wooricard.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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