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게카스 "1패 충격, 일본 반드시 잡겠다"
일본과 20일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각각 1패씩 안고 있어 패배는 곧 탈락 의미
그리스 축구대표팀 핵심 공격수 테오파니스 게카스가 일본전(20일 오전 7시)을 앞두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19일(한국시각) 그리스 스포츠 전문 매체 ‘노바 스포츠’에 따르면 게카스는 “(일본전) 승리를 위해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게카스는 그리스 축구대표팀 후원사 블로그를 통해 “일본전은 매우 중요하다. 1패 충격 딛고 더욱 집중해 반드시 이기겠다”며 “콜롬비아전 패배 후 더 열심히 준비해왔다. 어떤 경기도 두렵지 않다. 남은 조별리그 두 경기 모두 승리할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그리스는 현재 C조 조별리그에서 일본과 나란히 1패를 기록하고 있다. 16강 탈락을 걱정해야 할 처지다.
게카스는 콜롬비아전 패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콜롬비아와의 경기는 좋지 않았다. 운도 따르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경기는 대체로 순조롭게 진행됐지만 실수가 많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리스는 지난 15일 ‘2014 브라질월드컵’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강적 콜롬비아를 만나 0-3 대패했다. 당시 끈끈한 수비 조직력을 기반으로 역습 기회를 노리는 전술을 들고 나왔지만 콜롬비아의 막강한 공격력 앞에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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