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이하 ‘연준’)가 양적완화 규모를 양적완화 규모 추가 축소와 하고 초저금리 기조는 상당기간 이어가기로 했다.
미국의 연방준비제도는 17일부터 18일 양일간 금융·통화 정책 결정 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어 현재 월 450억달러에서 350억달러로 추가 축소하기로 했으며 기준금리를 제로(0~0.25%)에 가깝게 운용하는 초저금리 기조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연준은 이날 FOMC 회의 후 성명 발표를 통해 “미국의 경제 활동은 연초 악천후에서 벗어나 반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요인을 평가할 때 현 추세로라면 채권 매입을 끝내고서도 ‘상당 기간’ 초저금리 기조를 이어가는 게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준은 이날 함께 내놓은 올해 경제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분기 미국 국내총생산 증가율에 악천후 등의 영향으로 축소됐던 것을 반영해 지난 3월에 제시한 2.8~3.0%에서 2.1~2.3%로 하향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