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미아점 '대한민국 파이팅 푸드 페스티벌' 개최

13~15일까지 10층 사파이어홀에서 진행

현대백화점 미아점은 13일부터 15일까지 10층 사파이어홀에서 '대한민국 파이팅! 푸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파이팅! 푸드 페스티벌'은 국내외 20여개 식품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고 맛볼 수 있는 대형행사다. 또 브랜드별 신상품과 특별한 조리 방법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CJ, 대상 등 국내를 대표하는 5대 식품기업이 참여해 여러 주제로 특집전을 열어 다양한 상품을 소개한다.

CJ는 'CJ와 함께하는 세계 식문화전'을 진행하며 대상과 동원은 각각 '한국의 장맛 그대로', '건강한 브랜드'를 주제로 특집전을 진행한다. 오뚜기는 '맛있는 먹거리' 특집전을 열며 풀무원은 '바른 먹거리'를 주제로 상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CJ '동치미 물냉면'(6000원), 대상 '마시는 홍초'(6500원), 오뚜기 '카레라면'(3850원) 등이다.

아울러 '대박! 시식 이벤트'가 마련돼 10만원 상당의 와인 시음행사, 철판 데리야끼 시연 등이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구매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일일 선착순 100명에 한하여 네일아트와 메이크업을 진행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테이블 축구게임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오는 18일 진행되는 대한민국의 월드컵 첫 경기 스코어 맞추기를 통해 총 20명에게 치킨 1마리와 캔맥주 6개를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가족단위로 함께 할 수 있는 페스티벌"이라며 "다양한 업체의 신제품과 특별한 조리법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