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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현장 인근 해상서 일반인 탑승객 시신 발견


입력 2014.06.05 16:26 수정 2014.06.05 16:28        스팟뉴스팀

지문 조회 확인, 추가로 DNA 검사 중

세월호 사고 현장 인근 해상에서 시신 한구가 발견된 가운데 신원조회 결과 세월호 일반인 탑승객인 것으로 확인됐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5일 오전 8시 40분께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북서쪽으로 22마일 떨어진 해상에서 발견된 남성 시신이 일반인 탑승객 조모 씨(44)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1차 지문 검사 결과 조모 씨가 맞는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보다 정확한 신원 파악을 위해 대책본부에서는 DNA 검사를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범정부사고대책본부의 유실 대비 활동이 허술한 점이 있는 것이 아니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앞서 사고대책본부는 사고 해역 주변으로 다중으로 그물을 설치해 유실 방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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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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