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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계모, 숨진 의붓딸 언니 세탁기 넣어 돌려


입력 2014.05.24 13:55 수정 2014.05.24 13:56        스팟뉴스팀

검찰, 계모·친아버지 아동학대·강요 혐의 등 추가 기소

검찰이 ‘칠곡 계모’ 임모 씨(36)와 피해 자매의 친아버지(38)을 아동학대·강요 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씨 등은 의붓딸 A양(8)을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 등으로 지난해 8월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바 있으며 24일 대구지검에 따르면 임씨 등은 2012~2013년 A양의 언니(13)가 말을 듣지 않는다며 세탁기에 넣어 돌리는 등 학대 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1심 재판에서 드러난 것 외에 추가 학대 행위 등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피해 아동의 심리상태를 고려해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고 있다.

앞서 대구지법은 지난 4월 의붓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임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으며 숨진 A양을 학대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친아버지는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현재 임씨 등과 검찰은 모두 항소한 상태다.

네티즌들은 “악마도 저런 악마는 없다”, “사형만이 답”, “우리나라 법은 범죄자에게 너무 유리한 것 아니냐”, “어린 영혼이 정말 가엾고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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