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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병레이더 ‘아서’ 서해 포격전 때 감감무소식


입력 2014.05.23 17:22 수정 2014.05.23 17:23        스팟뉴스팀
22일 서해 NLL에서 북한이 우리나라 고속함 인근에 포격할 당시 대포병레이더 '아서'가 작동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자료사진) ⓒ연합뉴스

22일 서해 NLL에서 북한이 우리 고속함 인근에 포격을 가했을 당시 북한의 공격 원점을 탐지하는 대포병레이더 ‘아서’가 작동하지 않아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23일 합참 관계자는 “대포병레이더는 24시간 운용이 가능한 태세로 유지하고 있지만 계속해서 작동시키는 데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작전적으로 필요한 시간대에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북한의 포격은 굉장히 기습적이어서 발사 직전에 인식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어렵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22일 오후 6시께 연평도 인근 해역에서 초계임무를 수행 중이던 우리 유도탄 고속함 인근 150m 지점 등에 포탄 두 발을 발사했다. 이에 아군은 5발의 함포로 대응했다.

앞서, 21일 북한 서남전선 사령부가 “서해 NLL 인근의 남측 함정에 타격할 것”이라고 예고한 상황에서 대포병레이더 ‘아서’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북한은 23일 오전 8시 25분쯤에 장성급 군사회담 북측단장 명의로 대남 전통문을 통해 어제 연평도 인근 우리 측 함정에 대한 화력 도발이 자신들과는 무관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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