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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이 미나 "배용준 때문에 모든 걸 버렸다"


입력 2014.05.23 15:29 수정 2014.05.23 15:31        부수정 기자
후지이 미나 배용준 ⓒ MBC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가 배우 배용준를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 녹화는 엘리트 외국인 방송인들이 출연해 '글로벌 엘리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후지이 미나는 "배용준을 사랑해서 모든 걸 버리고 한국으로 왔다"고 털어놨다.

후지이 미나는 이어 "드라마 '겨울연가'에 빠져 온 가족이 배용준의 팬이 됐다"며 "할머니, 엄마, 내가 마치 사각관계처럼 배용준을 두고 다퉜다"고 덧붙였다.

후지이 미나는 또 "배용준을 만나고 싶지는 않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24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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