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세 커플' 김범 문근영 결별...연예계 잔인한 5월
배우 김범과 문근영이 결별했다. 교제 7개월 만이다.
김범과 문근영 측은 "최근 결별했다"고 인정했다.
이들은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11월 유럽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외부에 포착되면서 열애 사실이 공개됐다.
특히 문근영이 데뷔 15년만에 첫 스캔들이어서 팬들에게 적지 않은 충격을 주기도 했다. 그러나 7개월 만에 종지부를 찍게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앞서 유인나와 지현우, 김우빈 유지안 커플이 결별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유인나와 지현우 측은 "두 사람이 최근 헤어진 게 맞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강원도 원주시 육군 제1군수지원사령부에서 전역식을 가진 지현우는 유인나와 관련된 질문에 "대답하기 곤란하다"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유인나 소속사 측은 "유인나가 스케줄 때문에 전역식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지현우와 유인나는 지난 2012년 7월 tvN '인현왕후의 남자'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 역시 유지안과 3~4개월 전에 결별했다고 인정, 바쁜 스케줄로 자주 만나지 못하면서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우빈과 유지안은 2011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지난 해 9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네티즌들은 "김범 문근영 결별", "김범 문근영 결별 안타깝다", "김범 문근영 결별 할 줄 몰랐는데.." 등 의견을 전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