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시티브레이크 8월 개최…메가톤급 라인업 기대감

현대카드 시티브레이크가 오는 8월 개최된다. ⓒ 현대카드 제공

현대카드(대표 정태영, www.hyundaicard.com)가 오는 8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카드 CITYBREAK(시티브레이크) 2014’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현대카드 시티브레이크는 메탈리카와 뮤즈를 필두로 림프비즈킷, 이기 앤드 더 스투지스, 신중현 그룹 등 총 37팀의 압도적인 라인업으로 현장을 찾은 7만 5000여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올해 현대카드 시티브레이크는 공연 장소를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옮겨 더욱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시티브레이크 2014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해외 밴드부터 실력파 국내 뮤지션까지 시대와 장르를 초월한 30여 팀의 뮤지션들이 참가한다. 특히 한층 다양해진 장르와 대중성을 더한 라인업으로 록 마니아뿐만 아니라 더 많은 음악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공연뿐만 아니라 관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현장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준 높은 F&B(Food&Beverage)와 쿨존, 리프레시존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휴식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카드는 1차 라인업 발표에 앞서 15일 정오 현대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CITYBREAK 2014 ‘블라인드 티켓’을 오픈한다.

15일 단 하루 동안 판매되는 블라인드 티켓은 2일권이 선착순 3000매에 한해 특별가(164,000원)에 판매된다(1인 4매까지 구매 가능). 블라인드 티켓 구매 고객에게는 전용 게이트를 통해 입장할 수 있는 ‘패스트 트랙 패스(FAST TRACK PASS)’와 1만원 상당의 현장 이용권이 제공된다.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현대카드 M포인트로도 결제가 가능하다(50000 M포인트 이상, 10 M포인트 단위로 결제).

현대카드는 블라인드 티켓 오픈 이후 헤드라이너를 포함한 1차 라인업과 정규 티켓 오픈 일정 등을 추가로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