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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따뜻한금융추진단' 출범…사회와 상생 꿈꾼다


입력 2014.05.08 18:08 수정 2014.05.08 18:09        목용재 기자

"서민금융지원, 중소기업 지원 및 창조금융, 소비자 보호와 사회공헌에 이르는 따뜻한금융 추진 중"

신한은행이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경영방침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서울신용보증재단에 5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약 500억원의 신규 대출한도를 조성했다. 이에 따라 금융지원이 필요한 서울지역 소상공인 창업 예정자와 사회적기업들이 많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이 2014년 경영의 모토를 사회와 상생(相生)을 꼽고 이 같은 경영방침을 추진하기 위한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1분기 중 일선 현장에까지 강한 실행력을 발휘하여 따뜻한 금융을 신한의 조직 문화로 내재화하고 파별화된 경쟁력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상품·제도 분과 △커뮤니케이션 분과 △서민△중소기업 분과 △소비자보호 분과 △사회공헌 분과 등 5개 분과로 구성되는 '따뜻한금융추진단'을 출범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추진단은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따뜻한금융 관점의 전행적인 제도 개선, 대내외 인식 제고 등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면서 "또한 기존에 수행하고 있는 서민금융지원, 중소기업 지원 및 창조금융, 소비자 보호와 사회공헌에 이르는 따뜻한금융 추진에 관한 전반적인 진행 사항을 공유하고 점검함으로써 실질적인 확산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따뜻한금융추진단은 각 세부 영역의 담당 분과가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상품·제도분과는 업무원칙, 평가체계 등 전행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따뜻한 금융문화를 확산·내재화를 위해 평가 체계 업그레이드를 추진한다. 특히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최적의 자금지원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커뮤니케이션 분과는 따뜻한 금융의 사회적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대외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대직원 교육 강화와 따뜻한 금융상 수상식을 연다는 방침이다.

서민·중소기업 분과는 산업기술평가팀, 기술력 우수기업 지원 인프라 조성 등을 지원하면서 향후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에 대해 관계형 지분투자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보다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기존 상품라인업을 재설계하고 비금융 지원도 업그레이드 시킬 예정이다.

특히 서민 부분에서 가계부채 힐링프로그램을 운영, 개인과 자영업자의 채무 조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근본적인 가계부채 해결을 위해 일자리 창출, 부동산 활성화 등 정부정책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소비자보호 분과는 2014년 1원 은행권 최초로 금융소비자의 알 권리 실현을 위한 금융정보지인 '신한 금융정보 가이드'를 창간해 금융소비자가 알아야 할 주요 이슈에 대해 분기마다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회공헌 분과는 체계화된 금융교육을 위해 금융교육센터 지방캠퍼스를 개설, 전국적 금융교육 네트워크를 점진적으로 구축하고 평일상설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방아동 및 청소년에게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추진단 출범이후 신한은행 내부에서부터 기존의 사회공헌 활동과는 다른 모습으로 창조적 금융을 통해 고객에게 다가서려는 노력이 다양한 분야에서 감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목용재 기자 (morkk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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