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자넷 레이몬드, 마릴린 먼로 숨겨진 딸?
세기의 여배우 마릴린 먼로의 딸이라고 주장하는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27일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마릴린 먼로의 비밀을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1954년 마릴린 먼로는 갑자기 잔뜩 부은 모습으로 등장해 사생아를 출산했다는 루머에 휩싸였다. 당시 먼로의 소속사는 자궁 엑스레이 사진까지 공개하며 "맹장수술을 했다"고 해명했다.
1962년 먼로는 생을 마감했고 이후 1974년, 먼로의 딸이라고 주장하는 여자 나타났다. 자넷 레이몬드라는 21세 여성은 먼로가 남겼다는 편지를 들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레이몬드는 '마릴린 먼로 닮은 꼴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당시 한 잡지사 편집장이었던 돈 알리는 두 사람의 병원 기록을 파헤쳤고 그 결과 레이몬드가 태어난 시간과 먼로가 맹장 수술로 입원한 날짜가 일치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언론의 관심을 레이몬드에게 쏠렸고, 수많은 영화 제작사로부터 러브콜이 쏟아졌다. 대중은 레이몬드가 먼로를 이용해 돈을 벌려고 한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몇 개월 뒤 레이몬드는 "어머니를 찾은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며 갑자기 잠적해 진실은 미궁 속에 남게 됐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