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버블헤드 공개 “나랑 안 닮았지만”

트위터 통해 푸이그와 버블 헤드 들고 사진 촬영

23일 오전 11시, 필라델피아전 4승 도전

류현진-푸이그 버블헤드. ⓒ 류현진 트위터

‘다저스 몬스터’ 류현진(27)이 자신의 모습을 본 딴 버블헤드 인형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류현진은 22일(이하 한국시각) 트위터에 푸이그와 함께 각자의 버블헤드를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대해 류현진은 “나랑 안 닮았지만 우리 버블헤드 공개합니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버블 헤드는 류현진의 말처럼 썩 닮은 모습은 아니다. 특히 큰 덩치의 류현진과 푸이그 모두 마른 몸매로 형상화돼 눈길을 끌고 있다. 버블헤드란 약 3등신 비율로 만들어진, 큰 머리가 흔들거리는 인형을 말한다.

한편, 류현진은 23일 오전 11시 10분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시즌 4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