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다 틀통난 '밀회' 긴장감 속 시청률 하락세 왜?
'밀회'의 김희애 유아인이 결국 남편 박혁권에게 들통났다.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 미니시리즈 ‘밀회’에서 강준형(박혁권 분)은 아내 혜원(김희애 분)과 제자 선재(유아인 분)의 사이를 끊임없이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이들은 은밀한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강준형은 때문에 이들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
그러던 중 공연장으로 들어온 강준형은 두 사람이 어딘가에 있을 거라는 예감과 동시에 같은 시간 혜원과 선재는 키스와 더불어 공연장 바닥에서 몸이 뒤엉켜 있었다.
그는 눈치를 챘지만 “오혜원! 너 찾는대! 한남동으로 빨리 오래!”라는 외마디 외침을 날렸고 선재와 혜원을 순간 멎게 했다.
한편, 이날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4%(전국기준)를 기록, 전날 3.8%보다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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