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4회' 기황후, 마하 출생의 비밀-매박수령 정체 '시청률↑'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종영까지 단 4회만 남은 가운데 시청률 상승세를 탔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기황후’ 47회 시청률은 26.1%(전국기준)를 기록, 전날 대비 상승세로 돌아섰다.
14일 방영된 46회는 25.3%로 0.8%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다.
전주 대비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특히 지난 해 10월 28일 첫 방송 이후 6개월째 시청률 1위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이로써 51회 종영까지 무난하게 1위 질주를 마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이날 기승냥(하지원)과 왕유(주진모) 사이에서 출생한 마하의 존재감이 들통날 위기에 처하는 가 하면 매박상단 수령 존재가 드러내 긴장감을 높였다.
SBS '신의 선물'은 8.7%, KBS2 드라마 스페셜은 2.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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