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중독', 드디어 공개…삼성뮤직-신나라 접속자 폭주
보이그룹 엑소의 신곡 '중독'의 무대와 뮤직비디오가 오늘(15일) 전격 공개된다.
엑소는 15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EXO 컴백쇼'를 통해 타이틀 곡 '중독(Overdose)'의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최초로 공개한다.
엑소가 정식 음반을 내고 활동하는 것은 지난해 8월 1집 이후 8개월 만이다. 이들은 유닛 형태인 엑소K, 엑소M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활동한다.
이번 컴백쇼를 비롯한 엑소의 새 미니앨범 주요 프로모션은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 전용으로 출시한 음악서비스 삼성뮤직과 SM엔터테인먼트가 제휴해 대규모로 진행한다.
한편 이날 엑소의 앨범 예약 판매를 시작한 신나라 레코드와 엑소의 쇼케이스를 생중계하는 삼성뮤직 사이트는 팬들의 관심을 반영한 듯 하루 종일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삼성뮤직은 "동시간에 가입자가 몰리는 경우 회원가입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니 생중계 시간 전에 회원가입을 바란다"는 공지글을 띄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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