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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00선 축배도 '잠시'…'중국발 리스크'가 발목


입력 2014.04.11 09:48 수정 2014.04.11 13:40        이미경 기자

12일 연속 순매수이어가던 외국인도 순매도로 전환

12일 연속 외국인의 강한 순매수로 2000선을 돌파했던 코스피 지수가 1990선까지 주저앉았다.

원·달러 환율에도 강세를 보였던 코스피는 중국 경기둔화 우려에 다시 무너졌다.

11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8.12포인트(0.90%) 하락한 1990.49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차이나 리스크'가 불거지자 외국인은 매도세로 전환했다. 외국인은 현재 302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도 136억원을 팔아치웠다. 개인이 홀로 429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중국의 1분기 GDP성장률이 7.3%로 둔화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3월 수출도 전년 동기대비 6.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경기 둔화 여파에 미국과 유럽증시가 크게 출렁였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1.62% 하락한 1만6170.22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도 전날대비 2.09% 하락한 1833.09로 장을 마쳤다. 유럽증시도 대부분 약세로 장을 마쳤다.

박석중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발 금융위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단기 변동가능성 모니터링을 지속해야한다"며 "한계기업들의 채무불이행 이슈는 산발적으로 지속될 수 있어 큰 그림의 리스크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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