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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먹인 신재은, 십자말풀이서 뒤집기 '1위 등극'


입력 2014.04.08 09:07 수정 2014.04.08 09:13        데일리안 연예 = 김민섭 객원기자
신재은은 깜짝 놀라 울먹이며 "막판에는 정말 잃을 것이 없어서 마구 질렀다"는 소감을 전했다. ⓒ KBS1

방송인 조영구 아내 신재은이 '우리말 겨루기'에서 1위에 등극했다.

7일 방송된 KBS1 '우리말 겨루기' 봄 개편 특집에 출연한 신재은은 배우 심양홍, 방송인 따루, 변호사 박지훈과 대결을 펼쳤다.

초반 신재은은 다소 뒤지는 듯했지만 3단계 십자말풀이에서 전세를 뒤집었다.

박지훈에게 50점 뒤졌던 신재은은 마지막 한 문제를 남겨두고 정답을 맞혀 총 1500점을 획득하며 뒤집기에 성공한 것.

1위에 오른 신재은은 우승 상금으로 150만원을 획득했다.

신재은은 깜짝 놀라 울먹이며 "막판에는 정말 잃을 것이 없어서 마구 질렀다"는 소감을 전했다.

연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한 신재은은 KBS2 '1대100'에서도 최후의 1인으로 등극한 바 있다.

신재은 1위 등극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재은, 예쁘기만 한 줄 알았는데 머리도 좋네" "조영구 좋겠다. 엘리트 아내 품어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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