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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학당 후기 "배슬기 그럴거면..성은 그나마"


입력 2014.04.03 21:54 수정 2014.04.03 21:57        데일리안 연예 = 김민섭 객원기자
'청춘학당' 예고편에서 배슬기와 성은은 노골적인 노출을 펼쳤다는 홍보로 화제가 됐다. ⓒ '청춘학당'

영화 '청춘학당'이 개봉 일주일 만에 유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큰 기대만큼이나 냉정한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3일 포털사이트 네이버는 "지난달 27일 개봉한 영화 '청춘학당: 풍기문란 보쌈 야사'의 유료 다운로드 서비스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다운로드 가격은 10,000원.

'청춘학당'은 1887년 고종24년 한 마을에서 두 남자가 물레방앗간으로 납치되는 것으로 시작한다. 한 여인이 손발이 묶인 한 남자와 강제로 관계를 가지면서 그 여인의 정체를 추리해나가는 과정을 담은 영화다.

예고편에서 배슬기와 성은은 노골적인 노출을 펼쳤다는 홍보로 화제가 됐다. 하지만 영화 후기글에 따르면, 배슬기나 성은 역시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

일각에서는 “배슬기 대역? 그럴거면 19금 영화 찍지 않는 게 낫다”, “상당히 야하다고 했는데 별로 야하지도 않고 조금 웃긴다”, “배슬기에 실망했고..그나마 성은으로,,”, “홍보만 잘했네” 등 크게 실망했다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배슬기는 노출 장면 중 일부 대역 배우가 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일부에 불과하고 해명했다.

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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