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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얼짱' 홍영기, 남자친구와 출산 고백


입력 2014.03.30 00:40 수정 2014.03.30 05:29        데일리안 연예 = 김민섭 객원기자
홍영기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자친구 이세용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의 사진과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 홍영기 페이스북

‘인터넷 얼짱’으로 유명한 방송인 홍영기가 출산 소식을 전했다.

홍영기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자친구 이세용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의 사진과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홍영기는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내볼까 한다. 조금 놀랄 수도 있는 얘기라 생각한다”며 적어 나갔다.

이어 “이세용과 연인사이라는 것을 잘 아시리라 생각한다. 만난 지 어느덧 2년이 넘었고 서로 진심으로 많이 사랑하고 의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애 기간 중 한 생명을 갖게 됐고 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양가 부모님의 응원 속에 잘 극복해 무사히 소중한 생명을 출산했다”고 고백했다.

끝으로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아들 재원이에게, 현명하고 좋은 부모로 열심히 살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마무리했다.

홍영기 출산 고백에 네티즌들은 “홍영기 출산 고백, 정말?”, “홍영기 출산 고백, 얼짱 출신 그 홍영기가?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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