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명 AV배우 카타기리 에리리카(22)가 유명 방송 MC와 성관계를 가졌다고 폭로해 파문이 일고 있다.
에리리카는 최근 자신이 운영 중인 인터넷 생방송에서 시청자들과 대화하는 과정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말한 적 없지만 아카시야 산마(58)와 성관계를 가졌다”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산마는 오랜 기간 방송계에서 굵직한 활약을 해온 ‘국민 MC’로 꼽힌다. 그는 일본인이 좋아하는 개그맨 랭킹 10년 연속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다. 더군다나 둘의 나이 차가 무려 36세라는 점에서 파문이 더욱 컸다.
에리리카는 파문을 예감한 탓인지 이후 ‘S씨’라고 바꿔 말하며 수습하려 했지만, 이미 쏟아낸 발언을 주워 담을 수는 없었다.
에리리카는 이날 방송에서 산마와 어떻게 만났고 어디서 성관계를 했는지까지 상세히 공개해 파문을 더워 확산시켰다.
특히 에리리카는 산마에 대해 “키스를 엄청 좋아하는 키스광이다” “50대지만 30대 초반과 같은 느낌이다” 등의 발언으로 일본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