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영·심수창 일본 데이트 소문에 "알고 지낸 것은 맞지만.."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이 롯데 자이언츠 소속 프로야구 선수 심수창과 열애설을 부인했다.
20일 유소영 소속사 측은 "심수창 선수와 알고 지내는 것은 맞지만 사귀는 것은 아니다. 데이트를 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또 롯데 구단 관계자 역시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일본에서 만난 적도 없다"고 입장을 드러냈다.
20일 한 연예 매체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은 수개월 째 만남을 이어가며 교제 중인 걸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유소영은 심수창의 일본 전지훈련 일정에 맞춰 일본으로 건너가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유소영은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으로 현재 SBS 드라마 '나만의 당신'에 출연 중이다. LG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를 거쳤던 우완 투수 심수창은 2013년 2차 드래프트에서 롯데의 지명을 받았다. 특히, 배우 송승헌을 닮은 외모로 많은 여성팬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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