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중소기업에 통합자금 관리 서비스 제공

"체계적 관리 시스템 부족 중소기업들의 생산성 강화, 업무 효율 증대할 것"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이 '신한 InsideBank ERP' 상품을 통해 중소기업들에 통합자금 관리를 제공해 줄 예정이다.

20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InsideBank ERP'는 각종 금융정보를 기업 내부시스템(ERP)과 연동해 통합관리하는 자산관리 솔루션으로 직원 누구나 쉽게 자료를 공유하고 동일한 방식으로 업무 프로그램을 사용하고자 하는 중소기업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했다.

이 상품은 개인·기업 고객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상품을 통해 다수 금융기관에 개설된 계좌의 입출 및 법인카드 승인·청구 내역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전자신고(4대 보험신고), 전자세금계산서 무료발행 및 관리, 영업 및 회계 관리, 영업 및 회계관리, 인사급여업무 자동화 등의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InsideBank ERP' 출시로 자금관리 전담직원이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이 생산성 강화와 함께 업무 효율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