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생보재단, 어린이 보육환경 질 향상 교육전도사 나서


입력 2014.03.17 09:38 수정 2014.03.17 09:38        김재현 기자

생명숲어린이집 전 교사 대상 창의·인성 리더십 교육 실시

세로토닌체조를 하는 생명숲어린이집 교사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질 높은 어린이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교육 전도사로 나선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5일과 오는 22일 양일간 서울대학교 글로벌교육센터에서 전국 5개 생명숲어린이집과 종로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수준 높은 교육을 위해서는 교사들의 올바른 가치관과 인성, 사명감이 중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마련됐다.

생명숲어린이집 교사교육은 이소희 숙명대 교수, EBS 딩동댕유치원 뚝딱이아빠 김종석 서정대학 교수, 강경자 한국영리더십센터 대표 등 관련 전문가를 초청한다. 구체적으로 창의‧인성 리더십 교육, 윤리강령 교육, 긍정 이미지 트레이닝, 행복한 교사의 행복한 교실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유석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전무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좋은 시설뿐만 아니라 보육 현장에 계시는 원장과 보육교사들의 역량과 마인드가 가장 중요하다"며 "재단은 어린이집 건립사업과 함께 교사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아이들 보육 환경 뿐 아니라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재단은 18개 생명보험회사들이 공동으로 출연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어린이집 건립과 보육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2년도부터 현재까지 서울 구로구, 경기 오산, 인천 연수구 등 총 7개 어린이집을 건립했으며 총 30개 국공립 어린이집을 건립할 계획이다.

김재현 기자 (s891158@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김재현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