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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시상식]이디나 멘젤 ‘렛잇고’ 음정·박자 불안


입력 2014.03.03 15:00 수정 2014.03.10 08:58        이선영 넷포터
이디나 멘젤이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에 올라 ‘렛잇고’를 열창했다. (유튜브 동영상 캡처)

‘렛잇고’ 원조가수 이디나 멘젤이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무대로 팬들을 실망시켰다.

‘겨울왕국’ OST ‘렛잇고(Let It Go)’가 3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을 받았다.

영화 속 엘사로 분한 이디나 멘젤은 이날 시상식 무대에서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렛잇고’의 원조가수로서의 위용을 뽐냈다. 하지만 이디나 멘젤은 너무 긴장한 탓인지 컨디션 난조로 박자와 음정이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고음에서는 목소리가 갈라지고 마지막엔 음 이탈 현상까지 겪으며 힘겹게 무대를 마쳤다.

하지만 이디나 멘젤의 열창에 시상식 참석자들은 기립박수로 격려를 아끼지 않아 시청자들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영광의 작품상은 ‘노예12년’이 차지했으며 남우주연상은 매튜 매커너히, 여우주연상은 케이트 블란쳇에게 돌아갔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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