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소시오패스, 살아남은 한 남자의 충격적 진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송된 소시오패스 남자의 비밀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2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죽음의 조종자, 가면 쓴 소시오패스'편은 세 번의 교통사고에서 살아남은 한 남자 박도식(가명)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몇 년간 아내, 동생, 처남이 교통사고로 숨질 때마다 사고차량에 타고 있었다.
동승자들이 사망한 것과 달리 박씨는 단순 타박상만 입어 의문을 자아냈다. 경찰은 의심을 품었지만 별다른 증거를 찾지 못해 단순 교통사고로 종결했다.
그러던 중 자신을 박씨의 후배라고 주장하는 결정적인 제보자가 나타났다. 그는 박씨가 자신에게 아내를 죽이라고 명령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폭로했다.
그러자 경찰은 박씨 가족의 사망 사건을 재수사했고 공범이 검거되며 박씨가 사건에 가담한 사실이 드러났다.
박씨는 심문과정에서도 범죄사실을 전면 부인하거나, 일부를 시인하는 방법으로 경찰과 타협을 시도했다. 또 자신의 감정을 능수능란하게 조절하는 모습으로 충격을 줬다.
현재 2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대법원에 상고한 박씨는 교도소를 찾은 제작진에게 "억울하다"며 묘한 웃음을 지어 시청자들을 소름끼치게 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