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JB금융과 더커자산운용 지분 매매계약 체결
JB금융지주가 미래·진흥·경기 저축은행 등이 보유하고 있는 더커자산운용 주식을 전량 매입했다.
6일 예금보험공사(사장 김주현)에 따르면, 예보는 미래 저축은행 대출담보 90.1%, 진흥·경기 저축은행 투자지분 각 4.95% 등 총 100%의 주식을 JB금융지주에게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매각 가격은 주당 8096원으로 총 125억원이다.
이를 통해 JB금융은 금융위원회의 지배주주 변경 슨인을 받아 더커자산운용의 경영권을 인수하게 된다.
이번 주식 매각대금은 5000만원 초과 예금자 등 파산재단 채권자에 대한 배당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