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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최대 75% 할인, 일본·동남아 10만원대


입력 2014.02.05 16:11 수정 2014.02.05 16:20        김유연 인턴기자

'얼리버드 프로모션 행사'로 홈페이지 마비 상태

파격적인 특가항공권 판매로 인기를 끌던 에어부산 홈페이지가 접속자 폭주로 인해 마비됐다. 에어부산 홈페이지 화면캡처

파격적인 특가항공권 판매로 인기를 끌던 에어부산 홈페이지가 접속자 폭주로 인해 마비 상태다.

에어부산은 5일 오전 11시부터 1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국제선 전 노선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판매는 출발 3개월 전 항공권을 예매하는 얼리버드 형식이다. 국제선 최대 60%, 제주 노선 최대 75% 할인된 운임으로 미리 발권을 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4월 1일부터 9월30일까지다.

이벤트에 따르면 부산에서 출발하는 에어부산 티켓의 가격은 후쿠오카(12만3000원), 칭다오(12만9100원), 오사카(14만4600원), 타이베이(19만3600원), 세부는 22만7700원이다.

국내선 역시 부산 제주 노선은 편도 3만600원, 김포 제주 노선은 3만100원으로, 최대 75%까지 할인된 가격에 예매할 수 있다.

현재 에어부산은 이번 얼리버드 프로모션 행사로 홈페이지 접속자 폭주를 우려해 접속자 수를 제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에어부산측은 고객들이 모바일 어플이나 빠른 예매 사이트 등을 이용하는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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