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개인정보 불법 유통 감시단' 출범
시민 참여형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전방위로 개인정보 불법 유통 감시
불법으로 수집된 개인정보 유통을 막기 위해 금융감독당국이 합동 감시단을 꾸린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7일 개인정보 불법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시민과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개인정보 불법유통 감시단'을 출범한다고 2일 밝혔다.
개인정보 불법 유통 감시단은 금융회사 근무경력자 100명(서울·경기 70명, 지방 30명), 금감원 직원 50명(서민담당부서 40명, 지원 10명) 등 총 150명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합동 감시단은 온·오프라인에서 개인정보 불법 유통과 매매 행위 등을 감시한다. 특히 예금통장 매매, 대출사기, 유사수신행위 등의 불법행위와 대부업 광고를 집중적으로 감시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합동 감시단에는 금융 실무 경험이 있는 시민도 참여한다"면서 "합동 감시단은 감시 내역을 즉시 수사당국에 통보해 개인정보가 유통되는 경로를 차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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