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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황정민 "고등학생 당시 빚더미"…처참했던 사연은?


입력 2014.01.21 13:22 수정 2014.01.21 13:28        문대현 인턴기자
황정민 빚_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배우 황정민이 빚더미에 오른 사연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황정민은 “고등학교 재학 시절 극단을 만들었다가 흥행에 참패해 빚을 졌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황정민은 “일단 공연장 대관부터 했다. 무대만 올리면 될 줄 알았다”며 “하지만 관객이 없었다. 관객 없이 공연한 적도 있다. 당시 금액으로 2천만원 정도 빚을 졌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일부는 부모님들께서 해결해주셨지만 우리가 스스로 갚아야 하는 부분도 상당했다”며 “당시 제비뽑기로 탕감 금액을 뽑았는데 난 800만원을 뽑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고등학교 때 큰 금액의 빚이라니.. 처참하네”, “그래도 인생 모른다 저렇게 성공한 걸 보니”, “어제 힐링캠프 재미났음”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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