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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철도민영화 방지 소위 설치 잠정 합의


입력 2013.12.30 09:52 수정 2013.12.30 10:00        조성완 기자

의원총회서 최종 추인 받을 계획

여야는 30일 철도파업 사태 해결을 위해 국회 국토교통위 산하에 철도민영화 방지책을 논의하는 소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잠정합의했다. 이에 따라 22일째 파업 중인 철도노조도 이르면 이날 중으로 파업을 철회할 예정이다.

이날 박기춘 민주당 사무총장에 따르면 여야 합의안 논의에는 국토위 소속인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과 박 사무총장을 비롯해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 정책협의회는 노사와 외부전문가로 구성될 예정이다.

여야는 이 같은 합의안을 오늘 열리는 의원총회에서 최종 추인을 받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성완 기자 (csw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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