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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왕실의 보물, 국내 첫 공개


입력 2013.12.02 16:04 수정 2013.12.02 16:12        스팟뉴스팀

국립고궁박물관서 2014년 3월 9일까지

'헝가리 왕실의 보물' 특별전이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연합뉴스

헝가리 합스부르크 왕가의 유물이 국내에 최초로 공개된다.

2일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이귀영)은 헝가리 국립박물관에서 헝가리 왕실, 귀족사회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유물 190점을 대여해 박물관 전시실에서 특별전(2013년 12월 3일~2014년 3월 9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헝가리 왕실의 보물’전에는 합스부르크 왕조가 통치했던 17~19세기 헝가리 왕실의 보물이 전시된다. 대표적으로 ‘신성한 왕관’ 그림, 헝가리 왕비 엘리자베스(일명 '씨시') 초상화, 화려한 헝가리 귀족 의상, 금은 세공품 등이 있다.

전시기간 중에는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두 차례(2013년12월 3일, 2014년1월16일)에 걸쳐 특별강연회가 진행되며 헝가리 음식,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의 기회도 마련돼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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