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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파크 헬기충돌...제2롯데월드 문제 없나


입력 2013.11.16 16:05 수정 2013.11.16 16:16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제2롯데월드 서울공항과 인접, 위험성 높다는 우려

16일 오전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에 헬리콥터가 충돌하면서 건설중인 '제2롯데월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2롯데월드는 555m의 지상 112층 높이로 서울공항과 인접해 있어 다른 고층건물보다 위험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벌써부터 제2롯데월드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삼성동 아이파크 헬기 충돌사고를 접하면서 잠실 롯데월드 걱정을 안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삼성동 아이파크에 헬기 충돌...제2롯데월드 떨고 있니? 기다려 전투기가 달려들거야"라고 말했다.

한편 소방방재청은 이날 사고는 오전 8시54분에 발생했으며 사고 헬기는 김포공항에서 8시46분에 이륙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로 헬기에 타고 있던 기장 박인규씨(58)와 부기장 고종진씨(37)가 사망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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