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김민지 결혼…왜 7개월 뒤인 5월일까?
'산소 탱크' 박지성(32·PSV 에인트호번)이 공개 연애 중인 SBS 김민지(28) 아나운서와 화촉을 밝힌다.
12일 한 매체는 두 사람 측근과 연예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11일 양가 부모가 만나 결혼식 날짜를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일정은 내년 5월 11일이고, 현재 결혼식 장소를 섭외하고 있으며 서울의 한 특급 호텔이 유력하다"며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사귀었고 지난 8월 양가 상견례를 가져 결혼이 급물살을 탔다"고 보도했다.
결혼식이 5월로 잡힌 이유는 박지성 때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올 시즌 PSV로 이적한 박지성은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일정을 치르고 있다. PSV는 내년 5월 4일 NAC 브레다와의 홈경기를 끝으로 리그 일정을 마치게 된다. 따라서 결혼식 날짜를 리그 종료 후 일주일 뒤로 잡아 팀 일정을 소화하는데 걸림돌이 없을 전망이다.
한편,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아버지 박성종 씨와 SBS 배성재 아나운서의 주선으로 처음 만났고, 올해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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