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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아이 45만원에 판 비정한 엄마


입력 2013.11.08 15:26 수정 2013.11.08 15:37        김수정 인턴기자

아기 여권이 없어 비행기 탑승 거절당해 덜미

터키이스탄불공항에서 벌어진 아기 거래가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메트로 화면캡처

터키 이스탄불의 한 공항의 화장실에서 아이를 310유로, 한화 약 45만원 가량에 사고 팔려던 여성이 체포되었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에 따르면 아이를 파려고 한 여성은 다이나라 A(22)라고만 밝혀졌으며 그녀는 택시를 타고 공항에서 내려 곧장 공항의 화장실에서 아이를 돈을 받고 팔려다 적발된 것.

CCTV 속에서 비친 이 비정한 엄마는 아이를 가방에 넣었다가 빨간 캐리어를 가지고 온 여성에게 아이를 넘겼다. 하지만 아이를 건네받은 여성은 그 아이를 데리고 비행기에 오르려고 했지만 아이의 신원이 불확실해 거절당했고 이에 이 여성은 이 아이를 다시 화장실에 두고가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터키 경찰은 이 사건이 지난달 18일날 벌어졌다고 밝혔고 요근래 이 사건과 관련된 공항 CCTV를 공개하였다.

김수정_퇴사 기자 (tnwjd630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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