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퉁 다지증 딸 수술 '긴박했던 1시간, 손가락 절단에...'

유퉁 딸 수술 공개 ⓒ tvN

유퉁의 딸이 긴급 수술을 받았다.

다지증을 앓고 있는 유퉁의 딸이 최근 제주도의 한 종합병원에서 손가락 절단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tvN 'eNEWS-어제 뜬 이야기'에 따르면, 선천적인 다지증을 앓고 있던 유퉁의 딸 수술 모습을 담았다.

다지증은 정상인보다 손ㆍ발가락을 많이 갖고 태어나는 증세로, 한쪽 손에 여섯 손가락이 달렸던 유미는 불필요한 하나의 손가락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아야 했고, 최근 무사히 수술을 마쳤다.

이날 방송에서 수술실에 들어가기 직전까지 눈물을 쏟던 유미와 그 모습에 절로 눈물을 지을 수밖에 없었던 '유퉁의 33살 연하 몽골인 아내' 잉크아물땅 뭉크자르갈씨의 가슴 절절한 모정도 그려질 예정이다.

긴박했던 1시간여의 사투와 내년 5월 결혼을 앞둔 유퉁의 아내 사랑까지, 이들의 이야기는 30일 오후 7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