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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 한국시리즈 5차전 시구 ‘패러디 아닌 진짜’


입력 2013.10.29 17:41 수정 2013.11.19 21:44        데일리안 스포츠 = 이선영 넷포터
김준호 ⓒ 데일리안 DB

개그맨 김준호가 2013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그동안 KBS 2TV ‘개그콘서트-뿜엔터테인먼트’에서 클라라, 신수지, 태미, 달샤벳, 수빈 등의 시구를 패러디하며 웃음을 선사했던 그가 마침내 꿈을 이룬 것.

방송 관계자는 “김준호가 ‘개그콘서트’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색다른 시구 패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귀띔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번 한국시리즈에서는 암벽여제 김자인(1차전), 일반인 유정민(2차전), 박근혜 대통령(3차전), 한국 최초 여성 장내 아나운서 모연희(4차전) 등이 시구를 했다.

그러나 29일 오후 6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5차전은 현장에 비가 내리고 있어 우천 연기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준호는 현재 현장에서 초조하게 대기 중이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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