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백만불 목소리’ 박시환 생존…슈퍼스타K5 탈락자 누구?


입력 2013.10.26 08:03 수정 2013.10.26 08:18        안치완 객원기자
'슈퍼스타k5' 박시환(방송화면 캡처)

박시환이 ‘슈퍼스타 K5’(이하 '슈스케5') 생존자들 중 유일하게 칭찬을 받았다.

25일 방송된 Mnet '슈스케5'는 '대국민 선정곡 미션'으로 꾸며졌다. 박시환을 비롯해 김민지, 박재정, 송희진, 장원기 등 5명은 TOP4로 가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날 박시환은 에메랄드 캐슬의 '발걸음'을 배정받았고, 자신의 고음을 마음껏 발산했다. 무대 후 이승철은 박시환에 대해 "마치 존 레논 같다. 자신만의 세계가 확실하게 있다. 하이톤은 정말 백만불짜리인 것 같다. 오늘 노래 정말 좋았다"라고 극찬했다.

이하늘 역시 "박시환은 슬픔과 외로움을 타고 났다. 이 노래를 들으면서 박시환의 어려웠던 환경들이 걸림돌이었는데 이 노래에선 그 걸림돌 때문에 감정이 더 살아났다. 디딤돌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으며 윤종신은 "선곡을 영민하게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 제일 잘하는 곡을 선곡했다. 투박한 면이 있지만 이 느낌이 가사와 맞아 떨어졌다. 매칭이 잘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심사위원 점수 40%와 실시간 문자투표 55% 사전 온라인투표 5%를 반영한 최종 결과가 공개됐고 탈락자는 김민지와 장원기였다. 하지만 탈락한 김민지와 장원기는 이후 자율곡 대결을 펼쳐 심사위원이 1명을 구제하는 '슈퍼세이브' 제도를 치렀고, 최종 탈락자는 아쉽게 장원기로 확정됐다.

안치완 기자
기사 모아 보기 >
0
0
안치완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