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지드래곤 트위터 팔로잉 “10월에 볼 수도..”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싸이와 지드래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저스틴 비버는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0월 10일 한국에서의 공연을 기대하고 있다. 아마 싸이, 지드래곤을 볼 수도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저스틴 비버는 지드래곤의 트위터를 팔로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해부터 월드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저스틴 비버는 내달 10일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이들 톱스타들의 만남이 실제로 성사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이제 세계적인 스타들이 한국 스타들을 만나고 싶어 하네” “한류스타들 인기 대단하네” “꼭 만났으면 좋겠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는 지난 6월 캐나다 음악시상식에 참가한 이후 공식 활동을 자제한 채 새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지드래곤은 최근 정규 2집을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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