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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탈퇴한' 아름 근황, 의미심장 SNS글 "무슨 뜻?"


입력 2013.09.16 17:17 수정 2013.09.16 17:21        김명신 기자
아름 근황 ⓒ 아름 인스타그램

티아라가 컴백 소식을 타진한 가운데 전 멤버 아름의 근황이 이목을 끌고 있다.

아름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가끔은 어릴 적 어리광부리던 말썽꾸러기이고 싶었어. 휴, 돌아가는 그녀의 뒷모습 아래 밀려오는 투명한 한숨은 감당 안될 이 밤 나 홀로 가스레인지 옆 따뜻함으로 마음을 다스리는 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아름은 민낯에 검은 뿔테 안경을 쓴 모습으로, 미간을 살짝 찌푸린 다소 어두운 표정이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아름에게 무슨일이?", "의미심장 발언 무슨 뜻이야?", "여전히 아름답네", "뿔테 쓴 모습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티아라는 오는 10월 10일 새 앨범으로 1년5개월 만에 컴백할 예정이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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