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방미선 근황보니…'버림 받은 아내→역대급 베이글녀'
못난 외모로 시어머니와 남편으로 버림 받은 사연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렛미인 방미선 씨가 놀라운 변신으로 시선을 모았다.
12일 방송된 '렛미인3'에서는 지난 8월 울상언니 방미정에 이어 동생 방미선이 최고의 반전녀로 변신했다.
사랑 받고 싶은 마음에 지금의 남편을 만난 지 한 달 만에 무리해서 결혼을 했지만 결혼과 출산을 겪으면서 점점 멀어진 남편과 못난 외모 때문에 주변에 며느리라고 소개도 하지 않는 시어머니 때문에 받은 상처 때문에 우울증까지 겪게 된 쌍둥이 울상동생은 결국 제작진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렛미인으로 선정 됐다.
합죽이 얼굴 때문에 비난 받으며 우울증과 무기력증에 시달리던 그녀는 렛미인 닥터스의 도움으로 아름다운 외모를 찾았고 그의 변신에 MC 황신혜를 비롯해 출연자들이 입을 다물지 못했다.
방미선씨는 "앞으로 더 열심히 관리하면서 열심히 살아가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완전 인형이 따로 없네", "자매가 모두 행복을 찾길", "역대급이네", "정말 예뻐요 힘내세요" 등 응원 어린 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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