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엑소 등장, 역시 요즘 대세는 대세...

유재석, 엑소 옆에 있으니 멤버들이 오징어 같다

무한도전 엑소 등장 ⓒMBC 무한도전 방송 캡쳐

인기프로 무한도전에 아이돌 그룹 엑소가 등장해 관심을 끌었다.

31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3회째 이어진‘무도를 부탁해’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특별 게스트 김해소녀 여고생 7인방과 여고생 PD 3인방을 위한 깜짝 이벤트로 EXO(엑소) 멤버들을 섭외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직접 엑소 멤버들의 춤을 추겠다며 이벤트를 속인 뒤 몰래 진짜 엑소 멤버들을 만났다.

12명의 엑소 멤버들의 등장에 현장에서는 사라졌던 여성 스태프들이 엑소를 보려고 자리를 지키는 모습이 방영돼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엑소 옆에 있으니 우리 멤버들이 오징어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무한도전 엑소 등장에 네티즌들은 "요즘 대세는 역시 엑소, 빛이 나, 다음에는 깜짝 등장 말고 길게 나왔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