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장맛비 소강상태…일요일 다시 장마전선 북상
전남·경남은 아직 장맛비, 비 그친 후 찜통더위 이어져
지난 주부터 계속되던 비가 점차 그쳐가는 가운데, 내일부터 토요일까지 장마가 주춤한 대신 습도 높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
24일 현재 서울과 경기지방은 비 구름대가 빠르게 약화되면서 대부분 그친 상태이며 강원영서 지방과 전남·경남지방에만 10~30mm의 비가 내리고 있다.
다만 경북·강원 및 남부내륙 지방은 대기불안정으로 오늘 오후부터 밤사이 한때 5~10mm의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남부지방에는 지겨운 가마솥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호남지방에 내린 비로 폭염특보가 해제 됐지만 24일 강원 동해안 지역에 새롭게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영동과 영남의 폭염주의보도 계속돼 영남지역의 찜통더위는 오늘로 열흘째 끊임없이 이어지는 셈이다.
특히 영남과 동해안 지방은 33도를 웃도는 등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상태다.
목요일인 25일부터는 장맛비가 잠시 멈추고 중북부 지방에만 소나기가 흩뿌릴 것으로 예상되며 토요일까지는 대부분 지방에비 소식 없이 후텁지근한 날씨가 계속 되겠다.
하지만 일요일인 28일 다시 장마전선이 북상해 다음 주 월요일까지 전국에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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